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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프로 23명 탄생

골프 프로 23명 탄생
WPGA 티칭프로 교육연수 성료

체로키 런 골프클럽서 열려

지난달 27일 체로키 런 골프클럽(대표 김종규)에서 열린 WPGA(세계프로골프협회) 티칭프로 연수교육이 지난 3일 끝났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각주에서 PAT(프로선발전)을 통과한 선수 26명이 참석해 매일 오전에는 롱게임, 숏게임, 트러블샷 등 직접적인 기술훈련과 오후에는 스킨스게임과 상금대회 등 실전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을 마친 참가자들은 1일 마지막 테스트인 골프규칙테스트, 티칭테스트에 참가자 23명이 최종합격되어 WPGA 마스터 프로, 투어 프로, 티칭프로 자격증을 수여받았다. 조지아지역에서는 시니어 투어프로로 뛰고 있는 리챠드 송씨가 합격하였다. 이번 연수에서 합격한 23명은 공식 프로로 활동하게 된다.

이밖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골프롤 필기테스트에 최고점을 받은 윤석헌 프로가 수상했으며, 베스트 플레이어로는 김수균, 김태원프로가 선정되었다. 또한 폴조 WPGA 아시아 지회장은 정요셉, 김규성, 이영환, 심재웅 스텝진과 데이빗 오벌딩, 멜 솔, 제니퍼 실린턴 등 3명의 강사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 2008년 WPGA 티칭프로 연수교육은 체코리 런 골프클럽에서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릴예정이다.
문의: 404-641-6007(김종규)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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