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테니스대회 후원금 답지

여성연합회에서 십시일반 성금전달
11월 4일 노크로스서

후원금을 전달한 후 한인청소년센터와 여성연합회 관계자들이 악수하고 있다.




가을 청소년 테니스대회를 위해 2500달러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애틀랜타 여성연합회(회장 정순녀)는 17일 둘루스 중식당 국풍에서 애틀랜타 한인청소년센터(회장 이원재, 이하 청센터)를 위한 2500달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청센터가 가늘에 개최하는 청소년 테니스대회를 위해 사용된다.

정순녀 여성연합회 회장은 "매년 가을 열리는 청소년 테니스 대회는 여성연합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원재 청센터 회장은 "많은 단체에서 청소년센터를 후원해 올해 연말가지 다양한 행사를 치를수 있게 됐다"며 "비영리단체인 여성연합회가 거금을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가을 청소년테니스대회'는 오는 11월 4일 노크로스 베스트프렌드 파크에서 열린다.





김동그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