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태권도 연합 정기총회
애틀랜타 지회장에 지성룡씨
미 전국 25개주 회장단이 모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임원진으로 회장 정순기, 부회장 김병민, 이웅희 사무총장 이승형 재무 조택성 등으로 구성됐다.
뉴욕 주 버팔로에서 월드클라스 태권도를 운영하는 정순기 신임회장은 "미국에서 태권도가 꽃 피어난 것처럼 앞으로 협회가 태권도를 성숙 발전시키고 지역사회 봉사로 미국사회와 함께 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승형 사무총장은 "협회의 주요목표로 태권도 사범들을 위한 전문세미나 개최, 겨루기와 품새 등 경기 표준화, 미 전역에 걸친 커뮤니티 서비스의 일환으로 헬스 킥 행사 주최 등으로 미국사회 속에서 태권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태권도 연합의 애틀랜타 지회장에는 지성룡 현 동남부 태권도 연맹 사무총장이 선정됐다.
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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