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테니스 협회 정기총회
협회 차원서 알타 출전 후원
선우인호 회장 재임
이번 행사에는 회원 55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권대억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고문인사와 이사장 인사, 회장 인사가 이어졌다. 김정남 고문은 "협회원들간의 관계가 돈독해 지는 것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최석환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믿고 따라와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선우인호회장은 "알타(ALTA: The Atlanta Lawn Tennis Association)활성화로 협회 활동에 미약한 점이 있었지만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신 회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산안보고와 사업보고가 이어진 후, 한 해 동안 협회를 위해 일한 최석환 이사장, 김성실, 오영택, 송주호 부회장, 권대억 사무총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2부 순서인 송년 행사에서는 게임과 노래자랑이 열려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재임이 결정된 선우인호 회장은 "금년에 이어 내년 테니스협회를 이끌어나가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내년에는 알타에서 뛰는 회원들을위해 협회차원에서 지원을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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