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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세상 만드는 성도되자”

방지각 목사, 복음화대회 5일간 둘루스·마리에타서 강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병철 목사) 주최 ‘2015 복음화대회’가 21일부터 5일간 둘루스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와 마리에타 성약장로교회(담임 황일하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효신교회 방지각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복음화대회는 ‘믿음의 유산을 후대에 물려주자’를 주제로 열렸다. 또 방목사는 24일 연합장로교회에서 ‘영적 지도자의 자기 갱신’을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방지각 원로목사는 23일 연합장로교회에서 가진 대회 3일째 행사에서 ‘성도의 삶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했다. 방목사는 “성경에 하나님께서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다”며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했다면 왜 천국에 가기 전에 이 세상으로 보냈는가. 그것은 성도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좋은 일을 하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커밍워커 교수에 따르면 성공의 비결은 4가지가 있다. 지능지수, 둘째 지식의 입력, 배운 지식 활용, 훌륭한 삶의 자세다”라며 “삶의 자세가 성공의 94%를 차지한다. 성도 여러분도 도전의 말씀으로 변화받아 세상을 새롭게하는 자세를 갖자”고 강조했다.
한병철 교회협의회장은 “이번 복음화대회를 위해 멀리서 온 방지각 목사와 대회진행위원, 성도들에게 감사한다”며 “애틀랜타 300여 한인교회와 10만 한인동포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과 소망을 회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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