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류위기 주택소유주 도와드려요… 오늘까지 다운타운 메리엇호텔서
압류위기에 처한 주택소유자를 돕기위한 ‘헬프 포 홈오너’(Help for Homeowners)행사가 30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있는 메리엇 마퀴스 호텔에서 시작됐다.연방주택도시개발부(HUD)와 비영리단체 ‘HOPE NOW’, 네이버워크 아메리카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기지 대출업체 담당자를 직접 만나 모기지 페이먼트 협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HUD가 인준한 카운셀러에게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가자는 △매달 납부하는 모기지 페이먼트 스테이트먼트와 해당 주택과 관련된 모기지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서류 △최근 두달치 월급 명세서(pay stub), 자영업자의 경우 최근 4개월내 발생한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최근 2개월치 은행잔고증명서 △신용카드를 포함해 부채와 관련해 매달 납부해야 하는 페이먼트 서류 △보험, 공과금, 의료비 등으로 매달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준비해야 한다.
31일에는 오전 8시30분~오후 3시까지 열린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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