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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시장 반등 조짐…NAI 보고서 진단

애틀랜타 지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반등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세계최대 상업용부동산 중계업체인 NAI 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초반 전국적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고전했지만 연말부터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애틀랜타 지역 시장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NAI 글로벌에 따르면 애틀랜타 지역 부동산 임대건수는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이는 업체간 합병과 다운사이징으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공실률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상업용 임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고, 매매 역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데다 지난 몇년간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요소들도 크게 줄어들었다. 보고서는 또 애틀랜타내 여러 지역이 높은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동안 부동산 소유주를 압박했던 렌트비 조정은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애틀랜타 지역 오피스 공실률은 20.3%, 산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14%이며, 소매상가 공실률은 15%로 조사됐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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