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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모텔 살인 용의자, 5인조 복면 강도 ‘수배’

릴번에 있는 한 모텔에서 복면을 쓴 4~5명의 강도들이 의문의 살인을 저지르고 도주해 경찰이 수배 중이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12월 새벽 4시경 총격 신고를 받고 US 78국도 선상 ‘홈스테이 스위츠’ 모텔로 출동, 1층 방 한 칸에서 28세 대리우스 대니얼스의 시신을 발견했다.

애슐리 윌슨 경찰 대변인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용의자는 4명이나 5명의 남성으로, 상·하의부터 마스크까지 모두 검은색 의상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흑인 남성들”이라고 밝혔다.

총격의 원인과 피해자와 범인들의 관계, 용의자들이 어떻게 현장에서 달아났는지는 아직 수사 중이라고 윌슨 대변인은 밝혔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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