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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테러 위협 안 끝났다

디케이터 학교서도 테러위협

13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폭탄테러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디케이터의 학교에서도 폭탄테러 위협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애틀랜타저널(AJC)은 디케이터 시 교육청의 발표를 인용, “교육청 산하 학교들 역시 13일 폭탄테러 위협이 담긴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몇 개 학교가 해당 위협을 받았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교육당국은 페이스북 SNS를 이용한 공지를 통해 “이날 시 교육청 산하 학교들의 학사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며 “경찰당국이 계속 학교에 상주하면서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애틀랜타의 여러 사업체와 캅 카운티 정부청사 건물, 그리고 디캡 카운티 내 5개 학교 등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에서 폭탄테러 위협이 담긴 이메일 메시지가 전달, 관련 당국이 조사에 나선 바 있다. 특히 이날 소동으로 디캡 교육청 산하 던우디 고교, 던우디, 체스넛, 몽고메리 초등학교에 재학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공포에 떨어야했다. 실제로 던우디 초등학교에서는 예방 차원에서 학생들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키기도 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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