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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대통령, 다시 망치 잡는다

오는 10월 내쉬빌서
사랑의 집짓기 시작

지난 2015년 로잘린(왼쪽),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부부가 멤피스에서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지난 2015년 로잘린(왼쪽),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부부가 멤피스에서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94세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를 위해 다시 망치를 든다.
23일 애틀랜타 저널(AJC)의 보도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집 21채 짓기에 참여한다.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후 국제 해비타트에서 펼치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의 하나인 지미카터 특별 건축사업(JCWP)에 전념해왔다.

해비타트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976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현재 전 세계 95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카터 전 대통령은 1984년부터 참여해 14개 나라에서 4300여 명에게 도움을 줬다.

지난 5월 칠면조 사냥을 하러 가던 길에 부상을 입은 뒤 고관절 수술을 받은 카터 전 대통령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최근 마라나타교회 주일학교 교사로 복귀했으며, 버지니아주 리즈버그로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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