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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 의료진에 ‘케어 패키지’ 전달

간식·마스크·양말 등 담아
세인트 조셉 병원에 기부

7일 애틀랜타에 있는 세인트 조셉 병원 앞에서 한병철(왼쪽 두 번째) 담임목사와 교회 및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애틀랜타 중앙교회]

7일 애틀랜타에 있는 세인트 조셉 병원 앞에서 한병철(왼쪽 두 번째) 담임목사와 교회 및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애틀랜타 중앙교회]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 한병철 목사)가 지역사회를 향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교회는 지난 7일 애틀랜타에 있는 에모리 세인트 조셉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케어 패키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패키지에는 도시락, 간식, 마스크, 양말, 감사 카드를 담았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과테말라, 온두라스, 아이티, 코스타리카 등에 있는 선교사들을 통해 5500달러 상당의 식량을 지원했다.

한병철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현장 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는 중에도 교인들과 함께 꾸준히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있다”면서 “이 기간에 헌금 10%를 특별 구제 및 선교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는데 현재 약 40%의 헌금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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