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기는 어버이 은혜
연합장로교회 손정훈 담임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있다.
어버이날과 마더스데이를 맞은 지난 주말 애틀랜타 한인 사회 곳곳에서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는 지난 10일 정오 교회 뒤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인 예배를 개최했다. 손정훈 목사는 이 자리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카네이션과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손 목사는 “어버이 주간에 부모님을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있어 늘 죄송하지만, 우린 모두 주 안에서 연결된 가족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주의 사랑, 어버이의 사랑을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모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연합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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