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인협 첫 정기모임

전문분야 주제발표

일리노이 한인 제약인협회(KASBP-IL)가 지난 14일 오후 6시 UIC약대(East Tower)에서 첫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시카고와 인디애나 등에서 총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재형(UIC의대)교수, 배태옥(Indiana University)교수, 최낙현(Corteva inc.)박사 등 3명의 초청연사가 나와 전문분야별 주제발표를 했다.

조재형 교수는 혈전증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혈관 질환 및 암 치료의 기초연구 및 결과를 보여주었다. 배태옥 교수는 최근 여러 차례 언급되었던 수퍼박테리아(현존하는 항생제가 듣지 않는 박테리아) 치료에 관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었다. 최낙현 박사는 농작물에 피해는 가장 적게 주고 선택적으로 곰팡이를 없애는 농약의 개발과정을 화학자의 입장에서 보여주었다.

이밖에 홍석훈(IIT)교수, 노스웨스턴대 이대한 박사 등이 참여를 했고 UIC약대 재학생 최선아양이 행사를 도왔다.

제약인협 임원은 회장 정승원(AbbVie inc.), 부회장 김경효(AbbVie Inc.), 김은파(Pfizer Inc.), 그리고 총무 이동준(AbbVie Inc.), 구윤진(Abbott inc.)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