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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시, 산학협력 강화로 구직난 해소

시립대-기업 연결 주도

시카고 시가 젊은이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산학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시카고트리뷴은 24일자 인터넷판에서 윌버라이트칼리지, 리차드데일리칼리지. 케네디킹칼리지 등 3개 직업전문대학에 기업이 요구하는 특별 학과 과정 추가를 결정했다는 시의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이로써 올해 이미 산학협력 학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워시번컬리너리인스티튜트까지 시카고 시의 주도로 총 4개 대학이 이번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산학협력 추진은 지난해 12월부터 시가 추진해온 것으로 기술전문가들이 대학의 교수 혹은 직원으로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기업이 필요로 하는 최신 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이트 IT(Wright IT)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정보기술 분야에는 모토롤라, 구글, 콤피타, 시스코 등 IT 기업들이 가입했다. 또한 주요 제조업체들과 호텔 및 주요 식당들도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올리브하비칼리지, 말콤X칼리지, 헤롤드워싱턴칼리지 등 3개 대학이 산업을 운송·유통·물류(TDL), 보건, 비즈니스 등 3개 분야로 나눠 대학의 특성에 맞춰 각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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