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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시카고, 여름방학기간 1~18세 무료 점심

▶시카고, 여름방학기간 1~18세 무료 점심

시카고 교육청(CPS) 산하 학교들은 여름방학을 맞았지만, 학생들은 올여름 무료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

CPS는 24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시내 100개소에서 1~18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런치스톱'(LunchSto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PS는 "학생들이 여름동안 굶지 않고, 건강한 식단의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연령대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 찾아가 점심을 무료로 해결할 수 있다.


무료 점심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CPS 소속이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나이 제한은 있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웹사이트(cps.edu/summermealsmap) 또는 전화(800-359-21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evin Rho 기자



▶루리-오크론 애드보케이트 IL 최고 어린이 전문 병원

일리노이 소재 앤 & 로버트 H. 루리 어린이병원(Ann and Robert H. Lurie Children's Hospital)과 오크론 애드보케이트 어린이병원(Advocate Children's Hospital in Oak Lawn) 전국 최고의 어린이 병원으로 평가됐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최근 '전국 최고 어린이 병원' 순위를 공개했다.
이번 순위는 전국의 소아과 전문 병원 중 암, 심장질환, 내분비계 질환, 위장질환, 신생아학, 신경학, 정형외과, 호흡기내과 관련 의료서비스 분양 대한 평가를 기준으로 매겨졌다.

루리병원은 호흡기내과 5위, 순환기내과 분야 8위, 신장학 분야 10위, 신경학 분야 1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크론 애드보케이트 병원은 심장질환 분야 전국 13위를 차지했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이번 순위 선정은 환자의 사망률과 감염률을 포함한 치료 결과, 의료서비스 자원 및 임상시험 현황 등의 항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전국 최고 어린이 병원 종합 순위에는 보스턴 어린이 병원이 1위에 올랐으며 이어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 신시내티 칠드런스 메디컬 센터가 2~3위에 올랐다. 유동길 기자



▶웰스파고 에반스톤 지점에 무장강도 출현

에반스톤 시 경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경 지역 내 웰스파고 지점(2289 Howard St.)에서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해 수사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에반스톤 시 경찰은 "용의자가 은행 창구직원에게 자신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돈을 갈취하러 왔다는 내용의 쪽지를 건넨 후 창구직원으로부터 현금을 건네 받고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해 "검정색 나이키 모자를 쓰고 있었으며, 빨간색 남방 와이셔츠 안에 파란색 티셔츠를 착용했다. 마른 체형의 20대 남성으로 아프리카계 또는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에반스톤 시 경찰은 이 지역 은행 이용 고객들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사건 현장 근처에 추가 인력을 배치했다. @DY




Kevin Rho · 유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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