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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쇼' 설레는 골퍼들 본격 시즌맞이

시카고골프쇼 로즈몬트 컨벤션센터서 24일까지
최신 제품-다양한 이벤트

3월을 앞두고 시카고에서 골프쇼가 열려 시즌을 앞둔 골퍼들을 맞이했다.

22일 로즈몬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골프쇼는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중서부 최대 골프쇼. 골프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카고 골프쇼는 또 미국에서 가장 먼저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골프 관련 전문 쇼로 알려져 있다.

매년 2월 말에 열리는 시카고 골프쇼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여진다. 테일러메이드와 캘러웨이, 미즈노, 핑 등 유명 골프용품 제작사들은 최신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반응을 살핀다.

뿐만 아니라 중서부 유명 골프장과 리조트도 부스에서 골프팬들에게 할인가격을 제공하고 무료 골프라운딩 쿠폰을 배포한다. 또 티칭프로들로부터 자세 교정을 받을 수도 있고 롱퍼트 넣기 이벤트를 통해 상품권을 나눠주기도 한다. 22일 개막일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세일된 품목을 구입하는 장면이 자주 보였다.



시카고 골프쇼는 23, 24일 오전 9시반부터 오후 6시(24일은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입장권은 성인 10달러, 어린이 4달러, 12세 미만은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쇼 웹사이트(chicagogolfshow.com)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개막에 앞서 올해 골프쇼 스폰서로 참여한 BMW 챔피언십 조직위원회가 대회 홍보를 위한 오찬 행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PGA 21승을 올리고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른 래리 왓킨스가 참석하기도 했다. 올해 BMW 챔피언십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레익포레스트의 콘웨이팜골프장에서 열린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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