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가창력’ 김범수

시카고 단독 콘서트
2월 5일 코페르니쿠스 센터
본보 단독 특별후원

오는 2월 5일 오후 7시 코페르니쿠스 센터(Copernicus Center, 5216 W Lawrence Ave, Chicago, IL 60630)에서 열리는 ‘2017 김범수 콘서트 토종 17년산 in U.S.A’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가수 김범수는 1999년 4월 1집 앨범 ‘A Promise’로 데뷔했다. 데뷔 초창기에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 여러 히트곡이 존재했음에도 TV출연 없이 활동을 진행해왔다. 2집에서 ‘하루’가 히트했으며 영어판으로 발매한 ‘Hello Good-bye Hello’는 빌보드 판매 차트 51위에 진입했다. 또한 3집 ‘보고싶다’는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OST로 사용됐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2011년 MBC 예능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얼굴 없는 가수’에서 ‘비주얼 가수’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제발’ ‘늪’ 등을 히트시켰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범수는 가수 박정현과 함께 최장 생존 가수로 명예졸업을 했다.

발라드의 신, 발라드의 황태자, 발라드의 정석, 비주얼 가수 등 어떤 수식어가 붙어도 과하지 않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는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 17주년을 맞아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보가 단독 특별후원하는 ‘2017 김범수 콘서트 토종 17년산 in U.S.A’의 티켓은 $75, $90, $110, $150, $200(수수료 전)이다.

티켓 구입 및 문의=시카고 중앙일보 사업국(847-228-7200).


장제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