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처럼 도전하라’ 출간

전 수정교회 담임 채복기 목사

시카고서 10년간 목회 활동을 해온 채복기(작은 사진) 목사가 지난 6일 자기계발서인 ‘힐러리처럼 도전하라(사진)’를 출간했다.

1998년부터 2009년까지 팔레타인 수정장로교회 담임 목회자로 활동한 바 있는 채 목사는 사임 후 장편 소설 ‘여보 미안해’로 등단한 후 에세이집 ‘그대에게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을 발간한 바 있다.

지난 6일 발간된 ‘힐러리처럼 도전하라’는 힐러리를 롤 모델로 하는 자기계발서로 힐러리가 걸어온 행적을 들여다보면서 그가 가진 정신력의 근원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책은 ‘미국 첫 여성 대통령, 그 길은 멀고 험했다’ ‘그를 특별하게 만든 힘은 무엇이었을까?’ ‘힐러리가 보여준 리더로서의 면모’ ‘사람을 통해 꿈에 다가갔다’ ‘그가 남긴 아름다운 족적들’ ‘멈추지 말고, 꿈을 향해 달려가라’ 등 총 6부로 나뉘어져 있다.

채복기 목사는 “우리가 여전히 힐러리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은 시련에도 좌절하지 않는 그를 보면서 접어두었던 꿈을 다시 끄집어내거나 무엇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 용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높은 지위와 권력을 가진 것만으로, 많은 돈을 번 것만으로는 아무도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것, 그것이 삶의 진정한 성공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며 “성공한 삶을 원한다면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길 바란다. 힐러리처럼”이라고 전했다.


김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