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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 향수, 노래로 달랠 것”

독창회 갖는 김윤희 선교사

“이민자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로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순회 사역에 주력하고 있는 김윤희(사진) 찬양선교사는 오는 19일 오후 5시 그레이스교회 본당(4000 Capitol Dr. Wheeling IL)에서 ‘김윤희 독창회’를 연다. 김윤희 선교사는 “남편(이동영 선교사)과 함께 한국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일본, 동남아 등 전세계를 다녔는데 남미에는 한 번도 간 적이 없었다. 올해는 남미 사역을 목표로 잡고 스페인어 음반을 준비, 이것을 기념하고 남미에서의 계획을 알리고자 독창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선교사는 이어 “이번 독창회의 특징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이용해 기계음 없이, 즉 어쿠스틱으로 준비했다”며 “교회, 학교에서 들었던 노래를 들을 수있는 친숙한 노래들과 한국 가곡 1곡을 부른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15년째 순회 사역을 하고 있으며, 시카고 독창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끝으로 김 선교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교회와 선교사를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하고 싶다. 비기독교적인 노래도 준비되어 있다”며 공연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장제원 기자 chang.j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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