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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바에즈-콘트레라스, 2년 연속 올스타 선발

올스타로 선발된 바에즈(왼쪽)과 콘트레라스 [Jon Durr]

올스타로 선발된 바에즈(왼쪽)과 콘트레라스 [Jon Durr]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의 중심 선수들인 하비에르 바에즈(26)와 윌슨 콘트레라스(27)가 2년 연속 올스타 선발로 선정됐다.

내달 9일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서 열리는 제 90회 MLB 올스타 경기에 유격수 바에즈와 포수 콘트레라스는 팬 투표로 선정되는 내셔널리그팀 선발 선수로 뽑혔다.

올 시즌 19개의 홈런과 타율 .286을 기록 중인 바에즈는 "응원해주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 너무 설레고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컵스 조 매든 감독은 "두 선수의 쇼맨쉽이 팬들에게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둘은 매일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직 자신들의 커리어에 있어 최정상에 올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포수 제임스 맥캔(29)이 유일하게 아메리칸리그 선발 후보에 올랐지만 포수 후보 3명 중 3위에 그쳐 탈락했다.

MLB 사무국은 30일 각 팀 감독과 선수 투표를 통해 투수진과 후보 선수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MLB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 중인 LA다저스 투수 류현진(32)은 올스타 선발이 확실시 되지만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를 맡게 될 지는 미정이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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