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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2018 장학금 신청 마감, 6월 8일(금)로 ‘연장’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 2018 장학생 선발 마감 기한이 6월 8일(금) 오후 5시로 연장됐다.

달라스 한인회는 보다 폭넓은 층의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마감 기한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계 학생으로, 2018년도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대학 학부 재학생이다. 미 국세청 W9 양식을 작성하는 데 문제가 없는 학생으로, 과거 한인단체 및 한인사회 장학금을 수여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선발 인원은 12명 내외로, 1인당 1,000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장학금 신청서, 한글 혹은 영문 에세이, 성적증명서, 공신력 있는 단체 및 기관장의 추천서 등이다. 에세이는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또는 미래의 꿈 등에 관한 주제여야 한다.

2017년 한인사회 및 단체 봉사자들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되는데, 이와 관련된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5월 26일(토) 오후 3시 수라식당에서 열리는 ‘풀뿌리 운동 세미나’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도 특별 가산점이 부여된다.

장학금 수여식 날짜는 개별적으로 통지된다. 선발된 장학생은 수여식에 반드시 참가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장학금이 다른 학생에게 지급된다.

서류는 달라스 한인회 이메일(dallaskorea@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 신청에 필요한 신청서 등의 양식은 달라스 한인회 홈페이지(www.thedallaskorea.com)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달라스 한인회 장학위원회(972-241-4524)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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