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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풀뿌리 운동 참가자들 워싱턴D.C. 방문

2019년 KAGC 풀뿌리 전국대회 참가, 한인 정치적 신장 등 한인 2세 미래발전 기대 높여

2019년 KAGC에 참가한 휴스턴 지역 참가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019년 KAGC에 참가한 휴스턴 지역 참가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6(화)~18일(목)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19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KAGC)행사에 휴스턴에서는 김기훈 KACEL대표(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장), 유승희 KACEL 풀뿌리 인턴 코디네이터 및 풀뿌리운동에 관심있는 인사 등 26명이 참가했다.

이번 휴스턴 대표단에는 한인 풀뿌리 인턴학생 12명외에도 고교 졸업생과 대학생, 학부모 등 14명이 더 참가해 총 26명의 학생 및 부모들이 포함되어 있어 휴스턴 KACEL로 대표되는 정치력 신장과 한인 2세들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풀뿌리 운동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워싱턴 소재 비영리단체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 김동석, 사무국장 송원석)가 주최하고 뉴욕의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김동찬)등 한인단체의 협력으로 워싱턴 메이엇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풀뿌리인턴 학생들을 포함 전국에서 한인 600여명이 참석했다.

16일 첫날에는 ‘교육의 날(Education Day)’로 한인사회의 시민참여 역사, 풀뿌리 사회참여방법 및 116회기 연합의회의 한인사회 주요 현안 등이 논의됐다.



둘째날에는 연방의원들과의 만남에 앞서 브리핑이 있었으며 교육내용은 성인(KAGC), 대학생(KAGCU), 그리고 청소년(KAGC Jr.)의 세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둘째날은 특히 ‘행동하는 날’로 오전에는 참가자 600명 전원이 연방의사당을 방문하여 일부는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 각자의 지역구 상·하원의원과 만나서 포괄적 이민 개혁, 서류미비 청년 및 청소년 보호, 한반도의 평화와 안건 등 한인사회의 현안을 전달하기도 했다.

휴스턴 참가자들은 이날 텍사스지역 상원의원 John Cornyn(민주당), Ted Cruz(공화당) 와 텍사스지역 하원의원인 Pete Olson, Dan Crenshaw의원등과 만남을 갖고 휴스턴 한인사회의 관심사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유승희 코디네이터가 알려왔다.

이번 2019년 KAGC에 휴스턴에서 참가한 사람들은 고교생으로 Chris Park, Brian Park, Huo-Jeung Heo, Laura Ahn, Brian Choi, Minsoo Park(브라이언 최 모친), Jun Choung, Eunice Choung(Jun Choung 모친), Nathan Park, Nicolas Park, Nicole Park, Jim & Alexandria Park(부모), Jisoo Yoon, Jiyeon Yoon, Kyungmin Koo, Soohyun Lee, Kirim Kim, Minjoo Kim이며, 대학생으로 Ashley Chung, Jenna Hoeun Lee, Sharon Park Ryan Shim등이다. 이번 휴스턴 참가자들의 인도에는 채송아(Songa Chae)씨와 유승희 코디네이터가 활약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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