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공회, 11월 2일(토) ‘스몰비즈니스 엑스포’ 연다

5G 및 첨단기술 이용한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 업체 초청, 비즈니스 효율·이윤 향상 모색 … 비즈니스 세미나·취업박람회도 개최

11월 2일(토) ‘달라스 스몰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인 달라스한인상공회가 지난 19일(금) 엑스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달라스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가 오는 11월 2일(토) ‘달라스 스몰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한다.

김현겸 회장 체제 출범 후 줄곧 ‘회원들의 실질적 혜택’을 추구해온 달라스한인상공회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소규모 업체들이 첨단기술을 이용해 매장의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달라스한인상공회는 지난 19일(금) 낮 12시 수라식당 소연회장에서 설명회를 열고 엑스포에 참여할 잠정 기업·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엑스포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엑스포에는 달라스한인상공회 임원진을 비롯해 어빙상공회, 달라스 리저널 상공회, 리차드슨 상공회, 코트라 달라스무역관, 캐롤튼 시의회 성영준 시의원 및 관계자, AT&T 관계자, 달라스한인경제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달라스 스몰비즈니스 엑스포’는 크게 3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전시회에서는 소규모 비즈니스 업주들이 5G 및 기타 첨단기술 제공업체들과 만나 ‘스마트 스토어’(Smart Store)를 차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2부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스몰비즈니에 적용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취업박람회가 열려 대학 졸업생이나 현 직장인들이 취업 및 이직을 타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달라스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은 “이번 비즈니스 엑스포를 지난해 6월부터 기획하고 준비해왔다”고 밝히고 “이번 엑스포가 달라스한인상공회 회원들은 물론,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과 취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포는 11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더 웨스틴 갤러리아 달라스 호텔’(The Westin Galleria Dallas Hotel)에서 열린다. 호텔 주소는 13340 Dallas Pkwy, Dallas, TX 75240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달라스한인상공회 이메일([e-mail])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