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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FC 엔진과 바퀴 모두 준비”

어스틴 FC 첫 감독 임명 조쉬 울프
2002년과 2006년에 월드컵 출전 경력

어스틴의 첫 메이져 리그 축구팀인 어스틴 FC가 구단의 첫 감독을 임명했다.

어스틴 FC 의 첫 감독은 조쉬 울프 (Josh Wolf, 42)로 울프는 미국 축구 대표팀에 발탁 돼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에 출전 한 경력이 있다.

조지아주 태생인 울프는 1998년부터 2012년까지 현역 선수로 활동하다가 D.C. 유나이트에서 코치 커리어를 시작했다.

울프는 미국 축구 대표팀의 수석 코치 임무를 마치는 2019년 말에 어스틴 FC에 합류할 예정이다.



감독 임명 후 첫 기자회견을 통해 울프는 “어스틴 FC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또한, 팀을 세계 최상급의 구단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시작할 수 있게 돼 이 또한 영광이다. 나와 우리 가족에게 이런 훌륭한 도시에 살 수 기회와 나에게 중대한 임무를 맡겨 주신 준 Austin FC 회장 앤소니 프리코트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고 말했다.

헬렌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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