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현 양, ‘휴스턴 도그쇼 월드시리즈 학생미술경연대회’ 대상

JP 아트스튜디오 오종필 화백의 지도로 좋은 성과 보여

Best in Grade & Best in show award’를 동시에 수상한 김나현양 가족이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지난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5일간 NRG센터에서 개최된 ‘2019 Houston World series of Dog Show’의 학생미술경연대회 가운데 하나인 ‘도그학생미술대회’(2019 Dr. Mari John Filla Student Art Exhibit & Contest)가 지난 17일~21일(일)까지 5일간 NRG센터에서 개최됐다.

‘2019 Dr. Mari Jon Filla Student Art Exhibit & Contest - The Dog, Man's Best Friend’의 시상식은 19일(금) 오후 4시 15분부터 NRG센터의 C전시장에서 개최됐는데 이 자리에서는 한인동포 학생인 김나현(Nahyun Kim 고교 11학년)양이 ‘Grade 11 - Best in Grade & Best in show award’를 동시에 수상해 총 6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권다윤(Lindsey Kwon, McMeans Junir High 6학년)양이 ‘Reserve Best In Show Award’를 수상해 3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김나현양과 권다윤양을 지도한 오종필 화백의 ‘JP Art스튜디오’에서는 올해에도 ‘도그쇼 학생미술대회’에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했는데, ‘Best In Grade Award’에 김나현(11학년), CHRISTEN LEE(10학년), 엘리자베스정(9학년)등 고학년 외에도, 권나현(6학년), BEIHN YI(5학년), Chaeles Chen(4학년), ELISA GUNNELLS(1학년) 등이 입상했다.
‘COMMITTEE CHOICE AWARDS’에는 Catherine Shin(3 Grade), Hyojin Anna Kang($Grade), Elika Lee(5Grade), Sahn Yi(5Grade), Zoe Ju(5Grade), Joy Hyewon Park, Kaylee Kang, Matthew Jeong(6Grade), Maggie Lu(7Grade)가 입상했는데 오종필 화백의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도그쇼에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한 JP 아트의 오종필 원장은 “한인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창작 능력, 선생님들의 지도력과 배움을 받아 열심히 그림공부를 하는 모습이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