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재정원리 배우고 적용

제7회 크라운재정교실 열려

지난달 29일부터 10주간의 일정으로 크라운재정교실이 기독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크리스천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크라운재정교실이 지난달 29일 달라스기독회관에서 열렸다.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크라운재정교실은 방정웅 크라운 빛내리 팀장이 인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평신도들이 ‘하나님의 재정적 원리를 배우고 적용’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방 팀장은 “크라운 재정교실을 통해 그리스도를 더 친밀히 알고 자유롭게 주를 섬기며 지상명령을 지원하는데 있다”며 “개인의 재정적 문제를 성경을 통해 해결을 보고 더 나아가 청지기 의식을 가진 기독교 재정관리자로 세우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재정교실은 돈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빚, 그리스도인의 예산과 소비, 상담, 정직, 일, 저축과 투자, 베풀기, 자녀교육, 자족, 영생 등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재정교실을 통해 훈련을 받은 성도들은 3년 이내 기도생활과 저축이 늘어나고 성경공부를 하며, 봉사활동과 헌금이 많아지는 대신 부채는 감소하게 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 팀장은 “현대인의 재정문제가 심각한 상태”라며 “수입부족과 늘어나는 빚, 신용카드 남용, 저축불가능, 장래대책 결핍, 재정문제로 인한 이혼과 가정파탄, 자살, 범죄자 증가 등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지만 재정교실을 통해 풍부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오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