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두꺼비 순대 무료 시식회

15일 하루동안 순대의 진미 선보일 듯

맛으로 승부하는 ‘왕두꺼비 순대’(대표 임정록)가 오는 15일 무료 시식회를 실시하여 고객의 평가를 받는다.

임 대표는 “당일 판매되는 음식만 만들기 때문에 더욱 정성을 들이고 있다”며, “이번 시식회에 많은 동포들이 방문해 순대의 진수를 맛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또 “시중에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순대와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며, “각종 야채와 매일 엄선된 신선한 재료를 통해 왕두꺼비 순대가 만들어 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왕두꺼비 순대는 화학조미료대신 각종 재료로 맛을 내고 있어서 벌써부터 동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순대국 육수도 각종 야채와 사골, 돼지 목뼈 등을 장시간 우려내어 맛을 더하고 있으며, 감자탕과 왕족발, 아구찜, 보쌈 등도 빠질 수 없는 인기메뉴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시작한 ‘원조 할매 보쌈’은 돼지 목살과 엉덩이 살만을 엄선해 삶았으며, 각종 야채와 홍어를 버무린 뒤 무채와 배추쌈 등을 곁들어 먹으면 여름철 별미 중 하나이다.

임 대표는 “개업 초기 많은 고객들이 몰리는 바람에 서비스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앞으로 고객감동 서비스 정신과 맛으로 승부하는 ‘왕두꺼비 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