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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무역인협회와 자매결연

달라스 한인무역인협회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 동안, 중국 지린성[吉林省] 동부의 도시 연길(延吉, Yenchi) 시에 소재한 ‘연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08 제3회 연길 국제투자무역상담회’ 및 ‘제4회 두만강지구 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참석했던 달라스 한인무역인협회 회원들이 귀국했다.

금번 달라스 한인무역인협회에서는 이정우 회장을 비롯해 강민구 부회장, 오국록, 서정빈, 이윤구, 김창준, 박무창, 김도배. 김동수 이사들이 동행했었다.

이정우 회장 일행은 9월 17일(수) ‘나무가 있는 집’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8월 25일 출발하여 26일 연길시 훈춘지역 도문(두만강), 일송정, 혜란강, 용정, 일대를 돌아보고, 27일 연길시 조철학 시장이 주재하는 환영식만찬에 참석하였으며, 28일에는 국제투자무역상담회 개막식에 참가하여 전시장 220여 개의 부스를 관람하고 무역상담, 투자상담 등 세미나 참여, 그리고 오후에는 연길시 무역인협회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후 연변주정부 주장 만찬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각국의 한인 해외동포들 약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연길시는 미주 12개 도시에 각각 홍보대사를 임명했는데, 연길시 달라스 홍보대사로 이정우 회장이 임명되었다.



29일부터 30일에는 관광일정으로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올라서 천지의 신비로운 아름다움과 민족분단의 아픔을 체험하면서, 회원들 상호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견문을 넓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연길시는 첫 번째 방문이라 정보를 교환하는 수준이었지만, 남북통일이 되어 북한으로의 무역창구가 열리게 되면 교두보의 입지 조건을 지니고 있어서, 앞으로 무역 투자부문에서 상호관심사를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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