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꿈나무들 위한 바자회 구경오세요~”

플라워마운드교회, 아동부 학부모들 거라지세일 열어
각종 생활용품 및 아동용품/고급 핸드메이드 제품코너도 준비돼

플라워마운드교회(담임 김경도 목사) 어린이부 학부모들이 교회 성도들을 비롯, 인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서 봄맞이 거라지 세일을 개최한다.

2일(토)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침대 및 쇼파, 장식장 등의 가구를 비롯해서 주방기구, 의류, 어린이 도서 및 장난감, 액세서리류 등 거라지 세일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플라워마운드 교회 어린이부 학부모회장 박상현씨는 “다가오는 여름성경학교를 비롯한 어린이부 행사준비 기금마련을 위해 이번 거라지 세일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교회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물건을 도네이션해주시고 여러모로 후원해주셨다”고 말했다.

박씨에 따르면, 이번 바자회는 다른 바자회처럼 가구 및 주방용품, 의류 등을 기본으로 하면서 어린이부 특성상 아동 도서와 장난감류가 많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한가지 눈여겨 볼 만한 것으로는 천연화장품, 퀼트, 천연석 쥬얼리, 드립커피, 생활도자기 등 양질의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판매하는 코너가 준비돼 있다는 것이다.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은 중앙일보가 주최한 두 번의 핸드메이드 페스티벌에 참가해서 이미 그 실력을 검증받은 작가들이다. 천연화장품(최정화), 드립커피(고선영), 퀼트(지은경), 생활도자기(선경남), 천연석 쥬얼리(박영경) 등 손으로 만든 고급 생활용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재미거리다.

박상현 학부모회장은 “어린이부가 처음 주최하는 행사지만 교회 성도들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화창한 주말에 볼만한 나들이 장소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여명 정도의 어린이부 학부모들이 판매자로 봉사할 계획이다. 현재 플라워마운드 어린이부는 킨더부터 5학년까지 총 5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봄학기를 마무리하는 졸업식과 여름성경학교, 홀리윈, 크리스마스 등 다채로운 어린이부 행사를 위해 학부모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