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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중 중남부한인회연합회장, ‘한인 차세대 컨퍼런스’ 준비 위해 휴스턴 방문

8월 31일~9월 1일 개최, 한인 1세대와 차세대 간의 교류 … “차세대 정치지도자 육성 위해 노력”

김만중 미주중남부한인회연합회장(가운데)은 차세대 컨퍼런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만중 미주중남부한인회연합회장(가운데)은 차세대 컨퍼런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만중 제 17대 미주 중남부 한인회 연합회장이 ‘한인 차세대 컨퍼런스’ 준비를 위한 협의를 위해 휴스턴을 방문했다.

김만중 중남부 한인회 연합회장은 지난 2일(화) 오후 12시 30분부터 코리아하우스에서 휴스턴 한인회 임직원과 지역 언론들을 만난 자리에서 “8월 말 경에 개최하는 ‘한인 차세대 컨퍼런스’ 준비를 위해 휴스턴을 방문했다. 오늘 모임의 목적은 주휴스턴총영사관을 방문해서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앞서 중남부지역에서 한인사회의 모범적 롤모델이 되고 있는 휴스턴 한인회의 활동사항을 참조하고 한인회 관계자들의 협력을 부탁하고 언론과의 소통을 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만중 회장은 “작년에 제 17대 미주 중남부한인회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지 1년이 지났다. 그 동안 중남부한인회연합회는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현직 회장들에게 연합회 차원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사를 해왔다. 이번에 ‘차세대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목적은 한인 1.5세, 2세 들이 한인사회에 접속하는 비율이 매우 적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들의 참여가 많아져야 한인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것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를 위해 미국에 있는 한인단체들이 차세대에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차세대 컨퍼런스’를 개최해서 이를 통해 한인회장들의 세대교체와 현 회장 중심의 활동사항을 이룰 수 있게 알려주어 1.5세~2세들과 한인 1세대간의 접속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할 것”이라고 말하고 “가능하다면 연례행사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전 휴스턴 한인회장은 “우리 같은 한인 1세대들은 젊은 세대들에게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 휴스턴 한인회는 젊은 세대들이 참여하는 모범적인 휴스턴 한인회가 되고있다. 김만중 회장이 휴스턴 한인회의 활동을 벤치마킹하고 노력하는 것을 보니 통합을 이룬 휴스턴 한인회가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중 회장은 “8월 31일(토)에 ‘차세대 컨퍼런스’를 통해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며, 9월1일(일)에는 어스틴 한인회와 협조해 골프대회를 열어 한인들에게 봉사하는 중남부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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