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15일 마감
“ova.nec.go.kr 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꼭 등록하세요”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재외선거인은 반드시 신고·신청을 통한 재외선거인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대한민국 국적에 국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국외부재자는 재외선거 때마다 부재자신고를 해야 선거 참여가 가능하다.
국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는 재외선거인의 경우, 이전 선거에서 재외선거인명부에 등록된 경우 재외선거 등록을 따로 하지 않아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최근 2회(2016년 국선, 20217년 대선) 이상 재외투표에 참여하지 않거나 이전에 재외선거 등록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반드시 2월 15일까지 국외부재자와 마찬가지로 재외 선거인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국외부재자 신고, 재외선거인 드록 및 영구명부 확인 및 신청·신고는 중앙선거 관리위원회 안내 페이지인 ova.ne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고·신청 시에는 2-3분 만에 개인 이메일과 여권번호을 알면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인터넷 등록이 여의치 않는 경우는 주달라스영사출장소에 직접 방문해 신고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이번 선거부터는 최근 선거법 개정으로 18세(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부터 가능하다.
주달라스출장소(소장 홍성래)는 지난주 마지막까지 신고·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달라스-포트워스 소재 3개 대학교인 UTD, UNT, UT알링턴 한인학생회 개강모임에 참석해 재외선거 신고신청 방법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주달라스출장소는 신고·신청 마감일인 오늘(15일) 출장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어 방문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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