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북한 고려의학의 실태’ 온라인 세미나 개최

24일(금) 오후 7시… 주강사 배한호 한의사 초청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 이하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 전역, 전 세계를 강타하고, 사상자와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태에서 동포들의 건강을 염려하고, ‘Stay Home’ 정책에 호응하여 그동안 계획해오고 있던 세미나를 오는 24일(일) 금요일 오후 7시에 배한호 한의사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북한 고려의학의 실태’에 대해 강연하는 ‘온라인 세미나(WEBINAR)’로 개최하기로 했다.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교육위원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임성배 위원(샌안토니오 세인트 메리스 대학교 경영대학 학과장)은 “이번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하는 배한호 한의원 원장은 한의학과 양의학의 융합을 위해 만든 베지닥터의 사무총장, 글로벌 보건의료 단체인 메디피스 발기인, 동북아 평화연대 집행위원을 역임하는 등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기여를 해 오신 분이다. 강연제목인 ‘북한 고려의학의 실태’를 놓고 배한호 한의사는 식이.약선. 한약의 적절한 구사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채식을 권장하고 실천하는 등의 ‘한의학’ 경험을 통해 북한의 ‘고려의학’이 민족 고유의 의약 경험으로 유래된 것이 남북간에 가장 수월하게 협력을 할 수 있는 분야인 것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 강연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한의학을 주제로 한 간단한 보너스 강의도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많은 한인동포들이 강연용 링크인 Zoom(https://zoom.us/join)에 접속하여 Zoom ID : 8329194404, PW : 123456을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하고 한인동포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 김형선 간사(832)715-4158.

이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