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트론, 동부 1호점 워싱턴 지점 오픈

“최고의 헬스 가전제품 선보인다”
2일 폴스처치 소재 에덴센터 쇼핑몰서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가전·헬스 가정용품 대형할인업체 텔레트론(Teletron)이 2일 워싱턴 지역 1호점을 오픈한다.

지미 김 본사 매니저는 “버지니아 폴스처치 지역 대형 아시안 쇼핑몰인 에덴센터에 자리잡은 텔레트론 워싱턴 1호점은 서부에서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텔레트론사의 동부지역 공략의 첫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텔레트론은 워싱턴 지점 오픈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픈일부터 4일간 선착순 100명의 손님들에게 기념품과 구입 제품에 따라 푸짐한 선물도 전달한다. 또한 4일에는 북버지니아 지역 아시안계 주요인사들과 공연팀들이 참가하는 기념행사도 연다.

오스틴 김 워싱턴 지점 매니저는 “각종 홈쇼핑 등 텔레마케팅으로 이미 많은 워싱턴 지역 한인들의 지명도를 갖고있는 텔레트론이 본격적으로 지점을 개설하고 워싱턴 지역 고객님들과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텔레트론사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마사지 체어 등 고급헬스 가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지명도를 갖고 있는 일본 이나다 사의 ‘드림웨이브 시리즈’의 판매처로 유명하다. 1만2000달러짜리 초고가 마사지 체어는 지난해 열린 세계최대 가전쇼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텔레트론사는 미국의 템퍼퓨딕 침대와 이태리 매그니플렉스 침대 등, 기능성 고가 헬스전자제품을 장기 무이자 할부로 판매하는 영업전략으로 지난 수년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주소: 6768A Wilson Blvd. Falls Church, VA 22044
▷문의: 오스틴 김 213-503-5034

박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