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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제박람회 내달 5일 게이더스버그서 개최

첨단 바이오에 IT·그린 카 등 선보인다
JGBLI 주최, 한·미 기관·단체·기업 등 참여 잇따라

바이오 업계에 이어 IT 기업,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그린 카 업계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가 열린다. 제5회 국제 (Global Enterprise Conference 2015) 박람회다.
 
국제 박람회는 작년 제4회 박람회까지 썼던 ‘코리아-메릴랜드 바이오 박람회’를 올해부터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의미로 새롭게 명칭을 바꿨다.
 
바이오 산업 비중에서 차세대 신성장 산업을 대거 참여시켰다.
 
참가 기관이나 단체, 기업들의 면면도 다변화했다.
 


한국에서는 서울시(마곡 사업단), 전라남도 장흥군, 경기도, 대전시(한밭대), 부산(기계금속 협회), 전북 임상센터 등 7개 시·도에서 참가한다.
미국 쪽에서는 몽고메리 카운티와 워싱턴 카운티, 메릴랜드 바이오 파크, 메릴랜드 바이오텍 카운슬, UMCP, 몽고메리 칼리지, 바이오 관련 CRO 기업인 아마렉스와 카토 등이 참가한다.
 
특히 2015 국제 박람회에는 IT 기업들과 그린카 업체가 참여, 눈길을 끈다.
 
그린카 업체로는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테슬라다. 테슬라는 박람회 기간에 그린카 설명회와 더불어 시승도 한다. 한국 내 자동차 부품사를 상대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진다.
 
테슬라가 한국 진출을 선언한 이후 한국 기업, 기관과의 첫 만남의 장이 이번 박람회가 된다고 주최 측인 JGBLI는 밝혔다.
 
박람회는 내달 5일(목)부터 7일까지 3일간이다. 개막식은 6일(금) 정오에 열린다.
 
개막식 당일 저녁 만찬에는 메릴랜드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나서는 크리스 밴 홀렌 하원의원이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박람회 기간 서울시 마곡 사업단의 사업 설명회와 워싱턴 카운티와 교류협정을 체결한 전남 장흥 군수 일행의 동포 간담회 및 사업 설명회도 이어진다.
 
최근 몽고메리 한국 경제교류 대표부 대표로 임명된 이근선 회장은 “박람회는 한국과 미국의 산업 교류가 주목적인 만큼 한국의 정책에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발, 서로를 이어가는 실질적인 네트워크의 창으로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람회를 주도하는 이원로 대표(사진, JGBLI)는 “바이오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IT와 그린 카 분야로 확대했다. 앞으로는 인재 양성과 미국 내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도 계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301-916-7211, contact@jgbli.com
▷주소: 9751 Washington Blvd, Gaithersburg, MD 20878(The Gaithersburg Marriott Washington Center)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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