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HC, 시민권 신청 비용 무이자 융자
소액 생활자금 저리 지원도 선봬
AAHC는 최근 시민권 신청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한꺼번에 감당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10개월 무이자 융자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최고 1000달러까지 융자 할 수 있다. 융자 신청인은 48시간 안에 승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송 허친스 대표는 “10개월 분할 납부를 통해 크레딧 기록을 쌓을 수 있고, 각종 교육 수강을 통해 금융 지식 등을 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개월 동안의 납부실적은 크레딧 회사에 통보한다고 덧붙였다.
또 갑자기 필요한 소액 생활 자금도 저리 융자를 통해 변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만들었다고 AAHC는 밝혔다.
소액 생활 자금은 최고 2000달러까지며, 12개월에서 24개월 나눠서 낼 수 있다. 이자율은 7.5%다.
송 대표는 “시민권 신청 비용이나 소액 생활 자금 융자 프로그램 등은 모두 미국 생활에 필요한 크레딧 쌓는 법과 관련이 있다”면서 필요한 이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문의: 301-760-7636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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