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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동부축구협회장배 준우승

청년부·장년부 동반 2위…내년 대회는 워싱턴서

워싱턴팀이 제19회 미 동부축구협회장배 대회의 청년부와 장년부에서 동반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뉴욕 랜덜스 아일랜드 구장에서 청년부와 장년부, OB부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워싱턴한인축구협회(회장 허용익) 소속 대표팀과 뉴욕·뉴저지·필라델피아·메릴랜드 팀 등 15개 팀이 출전했다.

 청년부에서 워싱턴팀은 메릴랜드팀과 뉴욕팀을 각각 2 대 0과 3 대 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워싱턴팀은 뉴욕과 일진일퇴 속에 주전 선수 2명이 부상당하며 전력이 급격히 약화, 결국 1 대 2로 고배를 마셨다.



 장년부에서도 뉴저지팀(1 대 0)과 메릴랜드팀(5 대 0)을 손쉽게 제치며 결승전에 올랐으나 강호 뉴욕팀과 접전 끝에 2 대 3으로 무릎을 꿇었다.

 OB부는 출전팀 부족으로 친선경기로 치러졌다. 한편 내년 대회는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허 회장은 “한동안 침체를 겪었던 청년부와 장년부의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있다”며 “워싱턴에서 열리는 내년 대회에서는 이들 부문에서 동반우승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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