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열정으로 빚은 찬양 무대
영컨티넨탈싱어즈 콘서트 성황
동부지역 순회 콘서트 중인 ‘영컨티넨탈싱어즈’ 3기는 지난 4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 새한장로교회(목사 노대준)에 모인 100여 명 교인들에게 에너지와 활력 넘치는 한국식 찬양의 진수를 선보였다.
대표 최윤석 목사는 “워싱턴을 방문해 펼치는 찬양사역으로 여러분께 복음의 생명력을 경험토록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대준 목사는 “차세대들의 순수한 열정이 한인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컨티넨탈싱어즈’는 ‘한국컨티넨탈싱어즈’가 14~19세 청소년 단원을 모아 2015년 창단했다. 지금까지 2000여 회가 넘는 사역과 17장의 한국어 음반을 출시했으며 매년 여름 미국 현지교회와 한인교회를 순회하고 음악과 영성, 공동체 훈련을 받는다.
올해는 워싱턴 새한장로교회을 비롯 필라 한인교회, 새소망교회, 몽고메리교회, 새한장로교회, 뉴헤이븐교회, 말씀의 교회 등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9일까지 찬양사역을 할 예정이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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