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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프로그램 투명히 공개해야"

국무부 "경천동지할 돌파구 기대 안해"

미국은 1일 “북한은 국제 의무를 준수할 필요가 있고, 그들의 핵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전 세계에 투명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우라늄 농축프로그램을 중단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에 이같이 반응했다. 그는 “우리는 비핵화에 대해 진지하다는 북한의 구체적인 신호들을 계속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뉴욕에서 열린 북미회담 결과와 관련, “좋은 만남이었으며 건설적이었다”고 거듭 평가한 뒤 “6자회담 국가들과 향후 조치들에 대한 협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처음부터 이번 회담은 탐색적 회담이라는 것을 밝혔다”면서 “경천동지할 돌파구를 기대했느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았다고 대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의 둘째 날 북미대화 참가와 관련, 미국은 북한에 대해 늘 인권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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