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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선거 '후보자 토론회'

내달 29일 루터잭슨중학교서

버지니아한인회(회장 홍일송)가 내달말 개최하기로 한 ‘버지니아주 선거 후보자와의 토론회’ 날짜와 장소를 결정했다.

버지니아한인회는 11일 임원회의를 열고 ‘8·15기념식 및 한국 문화의 밤’ 행사와 ‘후보자와의 토론회’에 대해 심층 논의를 했다.

14일 ‘8·15기념식 및 한국 문화의 밤’ 행사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태원 준비위원장의 주재로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각 부문별 세부 담당자를 인선하고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행사장 셋팅을 시작키로 했다.

한인회는 ‘버지니아주 선거 후보자와의 토론회’를 9월 29일(목) 루터 잭슨 중학교에서 갖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간은 차후 정하기로 했다. 한인회는 또한 부재자 투표 방법 및 투표기기 사용법 등 시연해 한인들에게 유권자 등록 운동과 적극적인 투표 참여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마이클 권 준비위원장은 “각종 선거에 출마하는 20명을 초청할 계획”이라며 “준윤 워싱턴한인연합회 수석 부회장이 개인 자격으로 준비위원으로 결합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 준비위원장은 “부모들과 함께 참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세이 콘테스트’를 실시, 미국 정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에세이에 대해 상품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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