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 데이케어…"영유아 안전하게 돌봐드립니다"

0~4세 영유아 대상 세심케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아가페 데이케어는 0~4세의 영유아들을 돌본다. 소수정예로 안전하고 세심하게 케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두뇌발달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이가 즐거운 데이케어, 부모님이 안심하는 데이케어, 선생님이 행복한 데이케어'.

맞벌이 부부가 많은 한인들은 어린 자녀를 맡길만한 곳이 마땅찮다. 취학연령 즈음이면 프리스쿨이나 유치원에 보낼 수 있지만, 더 어린 아이들은 봐주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LA한인타운에 위치한 '아가페 데이케어(대표원장 노수경)'는 영유아들을 돌봐주는 데이케어 시설이다. 타운 인근에 총 3곳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웨스턴과 15가에 위치한 본원을 비롯, 뉴햄프셔점, 호바트점이 있다.

아가페 데이케어는 0~4 신생아 및 영유아들을 보육대상으로 한다. 신생아반, 영아반, 유아반이 각각 있다. 소수정예로 안전하고 세심하게 케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두뇌발달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들을 봐준다. 신생아반에서는 더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신생아들을 위해 철저한 위생과 안전한 케어로 아기들을 돌보고 있다. 개월 수에 맞는 발달상황을 체크하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에게 맞는 적절한 자극을 제공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한다. 베이비 맛사지, 수면교육, 감각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등이 있다.

영아반, 유아반은 표준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기본 생활습관, 예절교육, 안전교육, 놀이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이뤄진다. 요일별로 특별수업도 진행한다. 월요일에는 유아체육과 스토리타임, 화요일 오감놀이 및 언어 숫자 놀이, 수요일 몬테소리 및 북데이, 목요일 쿠킹클래스 및 신체놀이, 금요일 미술놀이 및 음악수업을 각각 하고 있다.

노수경원장은 "아이들의 통합 발달을 도모하며 정서적, 인지적인 향상을 위해 매일 특별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생활정서놀이와 일상생활 관련활동을 통해 기본 생활습관 및 인성향상도 지도한다."고 설명했다.

▶주소: 2982 W 15th St, LA

▶문의: [phone], [phone](뉴햄프셔점), [phone](호바트점)


앨런 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