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진·송영욱 변호사…상속법세미나 개최 19일 OC- 21일 LA

'Han & Park Law Group, Inc.' 소속 상속 전문 변호사인 박유진 변호사가 한국 법무법인 SN소속 송영욱 변호사와 함께 미주 한인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1월19일(화) OC 부에나파크, 11월21일(목) LA한인타운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부동산 자산을 어떻게 상속할 것인가 ▶절세 전략은 어떤 것이 있는가 ▶사후 자녀들간의 분쟁을 막는 방법은 무엇인가 ▶증여와 상속 중 어떤 것이 유리한가 등 한국법, 미국법 모두를 아우르는 주제를 가지고 상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박변호사는 "한인들의 상속/증여 상담을 해보면, 많은 손님들이 미국 못지않게 한국에도 꽤 큰 자산이 있어서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인 분들이 많았다. 이번 기회에 속시원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국에서 송변호사를 초대해 귀한 자리를 만들었다"고 세미나 취지를 전했다.

박유진 변호사는 이화여대 정치학과 재학중 미국에 와 사우스웨스턴대학에서 법학박사를 마치고 그동안 수많은 세미나와 다수 신문 칼럼을 통해 많은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상속전문 변호사다.

두번째 강사인 송영욱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41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변리사, 세무사등 여러 업무를 다양하게 할 수 있고, 현 한국 법무법인 SN의 파트너로 재직중이다.

19일 열리는 OC 세미나 장소는 부에나파크 로스 코요테스 GC다. 21일 LA 세미나는 JJ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다. 각각 오후 6시30분부터 저녁식사와 함께 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달러(부부인 경우 90달러)다. 사전예약 필수. 세미나이후 더 자세한 컨설팅을 원하면 일대일 미팅 세션도 가능하다. www.hanpark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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