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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후보, 헤일리가 지지 연설

6월3일 후원행사

영 김 후보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니키 헤일리 전 UN 주재 미국대사가 영 김(사진) 연방하원 후보 캠페인 지원에 나섰다.

김 후보 캠프는 오는 6월3일 후원행사에 헤일리 전 대사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헤일리 전 대사는 이날 화상 컨퍼런스 콜을 통해 김 후보 지지 연설을 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39지구에 출마한 김 후보는 지난 3월 예비선거에서 48.3%의 득표율로 46.9%를 기록한 현역의원 길 시스네로스를 누르고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오는 11월 시스네로스와 재대결이다.

39지구는 공화당과 민주당 지지가 백중세다.



LA와 오렌지, 샌버나디노 3개 카운티에 걸쳐 있고 한인 밀집지인 풀러턴과 부에나파크, 라하브라, 브레아, 요바린다, 롤랜드하이츠, 하시엔다하이츠, 다이아몬드바, 치노힐스 등을 포함한다.

정치 분석 기관 폴리티컬데이타에 따르면 한인 유권자는 1만8404명으로 4.8%에 달한다. 김 후보는 본지와 통화에서 "당선되면 한미의원 교환방문(USROKIE) 프로그램을 부활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한미안보 강화를 비롯해 위안부와 무역협정, 북한 인권 문제 등에 대해 한국정부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다시 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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