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트럭운전사 고용

월마트가 트럭 운전사 수백명을 새로 고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400여 명의 운전사를 고용한 바 있는 월마트 측은 내달부터 운전사 추가 모집에 나선다.

2월부터 월마트 트럭 운전사들은 지금보다 1센트가 많은 마일당 89센트를 받고 목적지 도착 후 추가 보수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월마트 운전사들의 연봉은 평균 8만7500달러 가량이 될 전망이다.

전국트러킹연합회(ATA)의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 트럭 운전사들의 중간 연봉은 약 5만3000달러다.

한편 월마트는 지난해 3%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으며 제품 운송 규모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