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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 큰 폭 하락…30년 고정 3.73%

2년 반만에 최저

모기지 이자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져 30년 고정의 경우 2년 반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국책모기지기관인 프레디맥은 27일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 전국 평균 이자율이 지난주보다 0.11%포인트 하락한 3.7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6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1년 전에는 4.55%였다.

재융자용으로 인기가 높은 15년 고정 평균 이자율도 전주보다 0.09%포인트 내려간 3.16%를 나타냈다. 지난주에는 3.25%였고 1년 전에는 4.04%를 기록했다.

5년 후 변동금리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 역시 전주 대비 0.09%포인트 떨어진 3.39%로 집계됐다. 1년 전 평균 이자율은 3.87%였다.



프레디맥의 샘 카터 수석경제학자는 "지난 2개월 동안 지속된 모기지 이자율 하락세가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주택시장이 거래와 가격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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