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힐스 경시대회 우승
가주 10종학력경시대회서
2년 만에 정상…주 대표로
그라나다힐스 차터스쿨은 지난 21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대회에서 총점 5만9346점을 받아 1등을 차지하며 지난해 엘카미노리얼 차터스쿨에 양보했던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 또 이날 그라나다힐스 팀의 딜라워 칸(12학년)은 9612.4점을 얻으며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1960년대 변동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50개 학교에서 출전한 70여개 팀이 미술, 경제, 에세이, 인터뷰, 언어, 수학, 음악, 사회학, 스피치, 수퍼퀴즈(과학) 10개 분야를 겨뤘다.
그라나다힐스 팀은 전년과 달리 올해는 LA통합교육구(LAUSD) 대회가 아닌 차터스쿨협회에서 주최하는 경시대회를 통해 참가했다. 한편 그라나다힐스 팀은 오는 4월 25일부터 미시간주 블루밍턴에서 열리는 전국 10종 학력경시대회에 주 대표로 출전해 7번째 전국대회 챔피언 타이틀을 노린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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