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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UN '총기난사 협박' 수사…화장실벽 '12일 예고' 메시지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캘스테이트노스리지(CSUN)에 총기 난사를 예고하는 위협 메시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CSUN경찰에 따르면 5일 캠퍼스 내 한 건물(시에라 홀) 화장실 벽에 '시에라 홀 총기 난사 2018년 12월12일'이라는 메시지가 발견됐다. 또 위협 메시지 아래에는 나치를 상징하는 '스와스티카(swastika)' 문양이 그려져 있었다.

학교 측은 즉시 성명을 발표해 "그러한 위협 내용은 우리의 커뮤니티를 절대 위협하지 못할 것이며 현재 경찰이 수사를 펼치고 있다"며 "우리는 즉시 낙서를 제거했고 그러한 위협을 절대로 좌시하거나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현재 경찰은 캠퍼스 내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다각도로 수사를 확대해 용의자 색출을 나섰다.



한편 메시지에 언급된 12월12일은 CSUN의 가을학기 기말고사가 시작되는 날짜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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