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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3월의 광란' 속으로

[LA중앙일보] 발행 2019/03/19 스포츠 3면 기사입력 2019/03/18 20:06

듀크대 전체 톱 시드 배정

듀크대의 자이언 윌리엄슨이 지난달 20일 노스 캐롤라이나와 경기도중 나이키 운동화 밑창이 뜯어지는 바람에 무릎을 다쳐 괴로워하고 있다. [AP]

듀크대의 자이언 윌리엄슨이 지난달 20일 노스 캐롤라이나와 경기도중 나이키 운동화 밑창이 뜯어지는 바람에 무릎을 다쳐 괴로워하고 있다. [AP]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토너먼트가 오늘(19일) 막을 올린다.

매년 봄에 열리는 NCAA 토너먼트는 '3월의 광란'으로 불린다.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이며 포스트시즌 광고 수익은 무려 10억달러가 넘는다. 지난 2015년 조사에서는 11억9000만 달러로 당시 메이저리그 4억2000만 달러 등 프로스포츠의 포스트시즌을 뛰어넘었다.

18일 발표된 토너먼트 대진표에 따르면 듀크대가 전체 톱 시드를 받았고 버지니아대와 노스캐롤라이나대, 곤자가대가 지구별 톱 시드에 배정됐다.

듀크대는 미국 남자 농구대표팀을 이끌었던 '명장'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이 이끄는 팀이다. 통산 5번이나 NCAA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오랜 시간 강한 전력을 유지해왔다. 이번 시즌에는 1학년 파워포워드 자이언 윌리엄슨(19.201cm)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올해 6월에 열리는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후보로 벌써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윌리엄슨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2.1득점에 8.9리바운드 2.1어시스트 1.8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 경기 도중 농구화가 찢어지는 바람에 코트에 쓰러져 부상을 당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서부지구 톱 시드를 받은 곤자가대는 일본 국가대표 하치무라 루이가 활약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우승팀 빌라노바대는 남부지구 6번 시드를 받고 세인트메리스대와 1회전을 치른다.

64강 토너먼트는 오늘(19일)부터 이틀간 마지막으로 합류할 4팀을 가리는 '퍼스트 포(First Four)' 경기가 열린다. 본격적인 64강 1회전은 21일부터 시작된다. 4강과 결승전은 4월 6일과 8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US뱅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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