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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새 감독 결정하나

타이론 루에게 오퍼 예정

소문만 무성했던 타이란 루(42.사진)의 LA 레이커스행이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

LA타임스은 3일 루가 현재 라스베이거스에 머물고 있으며 레이커스의 오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레이커스 구단과 선수 대리인이 곧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루 감독은 2015~2016시즌부터 클리블랜드에서 처음 감독 경험을 쌓았다. 3시즌 동안 128승 83패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클리블랜드에 구단 역사상 첫 NBA 우승을 안겼다. 하지만 올 시즌 개막 6연패를 당한 뒤 경질됐다.또한 그는 레이커스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35)와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레이커스와 연결 고리가 있고 우승 경험이 있으며 팀의 간판 선수 제임스를 잘 알고 있다.

레이커스는 지난달 루크 월튼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구단 수뇌부는 빠르게 후임 감독 찾기에 나섰고 루 감독을 비롯해 몬티 윌리엄스(피닉스 감독) 주완 하워드(마이애미 코치) 자말 모슬리(댈러스 코치)가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한편 레이커스는 올 여름 정상급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을 노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1월 실패했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26)의 트레이드도 다시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새 감독 선임 작업이 빨리 마무리돼야 선수단도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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