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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녀 문화마당' 행사 열린다

선교활동 다룬 성극 공연
27일 플러싱타운홀 이어
31일엔 뉴저지소망교회

'글로벌 해녀 문화마당 ? 제주 해녀의 밤(포스터)'이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보전회와 한국해녀선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뉴욕은 오는 27일 오후 5시에 플러싱 타운홀에서 있으며 뉴저지는 31일 오후 8시 뉴저지소망교회에서 개최된다.

당일 프로그램으로는 해녀 노래와 무용, 해녀 사진 전시, 스토리텔링 등이 준비돼 있으며 이기풍 선교사가 제주 해녀를 대상으로 한 선교활동 중 그들과 겪는 문화충돌을 다룬 성극 '이기풍과 제주 해녀' 공연이 있다.

제주해녀협회 장정애 이사장, 강애심 회장을 비롯해 최연소 해녀 고려진, 무용가 정성희, 사진작가 광제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choi.jinse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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