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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보 ‘한국어로’…뉴욕시정부, 12개 언어 제공

뉴욕시정부가 한국어 등 12개 언어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업데이트 정보를 제공한다.

시정부는 지난 13일 주민들에게 시정부 전화번호(692-692)로 ‘COVID’라고 문자를 남기면 코로나19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자를 남기면 “당신은 시정부 알림 서비스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게 됩니다”라는 답장과 함께 시정부 웹사이트 링크(nyc.gov/692692)를 받게된다.

해당 웹사이트를 들어가 보면 우측 상단에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식당·술집 및 공공장소 휴관일 ▶공립학교 건물 휴무 일정 ▶뉴욕시 감염 사례 ▶예방 및 자가진단 방법 등 정보를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단, 해당 언어 서비스는 원래 시정부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번역 서비스로 일부에서는 문자 발송 등 최초 커뮤니케이션을 다양한 언어로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시의회 이민위원회 위원장인 카를로스 멘차카(민주·38선거구) 의원은 “비영어 사용자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최신 정보를 영어 사용자들에 비해 늦게 얻고있다. 다양한 언어로 문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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